사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늘(17일) 오후 충북체육회관에서 '2019 충북장애인 생활체육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경기가맹단체와 장애인시설 기관, 특수학교, 동호회 등의 사업실무담당자 1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19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장애인 종목 활성화와 장애유형별 건강증진을 위해 종목별교실과 건강교실, 수중교실, 동호회 등으로 구분해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맞춤형 차등지원 될 예정입니다.

이중근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배치를 확대해 소외지역이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의 체육현장 참여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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