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발생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매매업소 건물 화재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화재 당시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던 환자 한 명이 지난 12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화재가 난 건물에서 구조된 6명 가운데 사망자는 병원 이송 직후 숨진 업주 박 모씨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나머지 생존자 3명 중 한 명은 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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