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사이버안전과, 과학수사과 2개 과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안전과에는 사이버수사대·디지털포렌식계·사이버안전계를, 과학수사과에는 과학수사관리계·과학수사대를 각각 두고, 책임자로는 총경급 간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강도 등 전통적인 범죄 건수가 줄어드는 반면 인터넷 공간에서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고, 온라인 도박과 음란물 유통 등 사이버 범죄가 갈수록 전문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