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모집... 10개 기업 선정 총 5억 원 금융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도내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에 본격 나섭니다.

JDC는 올해(2019년) ‘제2차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 금융지원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받습니다.

지원대상은 제주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도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입니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센터 몬딱가공소 대강당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나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www.social-investment.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금융지원과 맞춤형 판로 지원 등 도내 사회적 경제조직이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