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홍역 확진자가 이틀 만에 추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생후 13개월 된 A양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지난 7일 홍역 예방접종을 위해 동구 파티마병원을 찾았다가 당시 홍역에 감염된 주사실 간호사 B씨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홍역 확진자는 성인 8명과 영유아 7명 등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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