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고위급 회담을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가져갈 것이라고 미 CNN 기자가 전했습니다. 

윌 리플리 CNN 기자는 트위터에서 미북 비핵화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 부위원장이 워싱턴에 도착할 때 새로운 친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부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면담할지는 확실치 않으며, 고위급 회담 결과에 따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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