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환동해지역 5개 시군 관계자 연석 회의 장면.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020년 도내 항구 개항 100년을 맞아 동해안 전략을 새로 짭니다.

‘2020 경북개항 100주년, 새로운 동해안 100년 준비’를 위해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생태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또 구룡포항, 감포항, 울릉항이 내년에 개항 100주년이 됨에 따라 기념사업으로 ‘2020 경북 동해 방문의 해’를 연중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5개 시·군과 신규 사업 발굴과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오늘(16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환동해지역 5개 시·군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새로운 동해한 100년을 준비하는 첫 연석회를 가졌습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새로운 경북 동해안발전 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경북의 미래·먹거리·일자리를 만들고 나아가 동해의 미래가치를 재창조하는데 환동해지역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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