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원희룡 지사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만나 최종 조율

제주도가 도두공공하수처리시설 예비타당성 조사의 면제를 추진합니다.

도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어제(15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과 관련해 협의를 갖고 도두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대상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최종 조율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광역시도의 지역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공인프라 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대상 사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도두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3천900억 규모의 국비 지원을 받아 조기에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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