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출판협회 ‘2018 올해의 우수도서’로 선정된 영남대 출판부 도서 4종.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한 도서 4종이 한국대학출판협회 ‘2018 올해의 우수도서’에 선정됐습니다.

한국대학출판협회가 선정한 ‘2018 올해의 우수도서’ 에는 총 28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영남대 출판부에서 간행한 도서 4종이 포함됐습니다.

영남대 출판부 도서 중 ‘주희시 역주’(장세후 옮김)가 학술부문 최우수 도서로 선정됐습니다.

또 ‘스스로 역사가 될 수 없었던 사람들-진휘속고’(김혈조 외 옮김), ‘대구의 전통음악과 근대음악’(손태룡 지음)이 학술부문 우수도서에, ‘몬테베리타, 지와 사랑의 고독한 방랑자들’(박홍규 지음)이 교양부문 우수도서에 각각 뽑혔습니다.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주희시 역주’는 문학가이자 철학가인 주희(1130~1200년)의 시를 엮은 것으로 전 5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문공집’ 내집 10권, 별집과 외집 등에서 지금까지 밝혀진 그의 시 천500여 수가 모두 수록돼 있습니다.

올해의 우수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2018년 올해의 우수도서 마크가 부착되며 협회 주관 인터넷 서점, 이벤트, B2B 등 마케팅 활동의 우선 대상도서가 됩니다.

한편, 영남대 출판부에서 발간한 도서 중 201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3종이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50여 종의 도서들이 대외기관으로부터 우수도서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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