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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해 전 영주지방국토관리소장이 공무원으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

박 전 소장은 지난 1977년 건설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행정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41년동안의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끝내고 지난 연말 퇴임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국토부의 최일선 업무를 담당하는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에 여성 최초로 임명돼 남성들의 부서라는 인식이 강했던 국토부의 유리천장을 깨는 데 기여했습니다. 

앞서 박근해 전 소장은 지난 주 <BBS 뉴스와 사람들> 출연한 뒤 "세상의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BBS 후원조직인 만공회에 가입하고 BBS불교방송의 발전을 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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