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해외통상사무소 기반으로 현지 시장 진입 본격화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제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에 적극 나섰습니다.

두기관은 중국과 일본의 해외통상사무소를 기반으로 제주기업의 현지 내수시장 진입과 상품 홍보, 판촉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중국 내수시장 진입을 위해 제주 수출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제주상품 전용 전시판매장을 지난해(2018년) 12월 중국 산시성 따뚱시에 개장했습니다.

동경사무소에서는 일본 대형유통망 중 하나인 이온몰과 손잡고 오는 18일부터 3일간 제주기업 7곳의 42개 품목을 홍보·판매합니다.

두기관은 해외통상사무소의 역할과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제주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해 나가고 제주기업의 현지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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