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오늘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건물들을 투기를 위해 매입했다는 언론 보도를 적극적으로 반박했습니다.

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재를 털어서라도 목포 구도심을 살려보려고 했다"며 “강력하고 매력적인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제 나전칠기박물관도 목포로 옮겨야겠다고 결심하고 재단에 또 사재를 넣어 목포에 박물관 부지를 샀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음해가 있더라도 목포에 대한 제 소신은 변하지 않는다"며 “근대역사가 살아있는 거리, 과거와 현재, 문화와 예술, 음악이 흐르는 도시 목포를 목포시민과 함께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또 이러한 보도를 한 SBS를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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