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대기 중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20마이크로그램으로 떨어져 보통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후 5시 기준으로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단속을 중단하고, 서울광장 노천 스케이트장도 오후 5시 30분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다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계속 발령 중이어서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와 대기배출사업사업장 조업 단축 등은 비상저감조치가 해제되는 밤9시까지 지속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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