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공동번영을 기원하고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대구.경북 상생 신년음악회’가 내일(16일) 저녁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됩니다.

대구상의와 경북상의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오페라 아리아를 무대에 올립니다.

대구시는 이번 신년음악회를 계기로 대구.경북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인 상호 교류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2006년 ‘대구경북경제통합 연구단’과 2014년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민선7기 출범을 계기로 작년 8월 시도지사 공동선언을 통해 경제, 관광, 문화는 물론 인재양성, 시도 공무원 인사교류 등 48개 과제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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