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여성들이 안심하고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주유소까지 확장됩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서울시 여성안심 택배 서비스’를 현대오일뱅크 신사현대와 사당셀프, 구로와 관악셀프, 중원점 등 주유소 5곳에서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여성안심 택배는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도입된 무인 택배 보관함 서비스입니다.
이에 따라 여성안심 택배함은 주유소 5곳을 포함해 이미 운영 중인 시내 주민센터와 은행 등 모두 2백15곳, 4천2백14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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