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80만원씩 2년간 112명 지원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우수인력 확보와 보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인재육성사업을 시작합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까지 ‘제주 미래를 선도할 청년 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제주기업의 우수인력 채용 수요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해 지역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고 정규직 취업 등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친고용 안정 정책입니다.

신청대상은 제주도에 소재지를 둔 기업 중 청정헬스푸드와 지능형 관광콘텐츠, 화장품뷰티 등 전략산업에 해당되는 기업으로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입니다.

기업에서 청년을 신규로 채용할 경우 1인 당 180만원 최대 2년간 지원하며, 기업 당 최대 3명 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테크노파크의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으로만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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