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가 지난 주말 사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됐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미간 비핵화 협상 내용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해당 친서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세부 내용이 조율되는 가운데 전달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빠르면 이번주 2차 정상회담 세부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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