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성장할 전망입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은 14억 천 만대로, 작년보다 3.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렌드포스는 "획기적인 기능이나 사양이 부족해 교체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영향이 합쳐지면 생산량이 5%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2억 9천300만 대를 생산해 작년보다 생산량이 8% 감소할 것으로, 애플은 1억 8천900만대를 생산해 작년보다 생산량이 15%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순위는 삼성전자와 화웨이, 애플 순으로 예상됐습니다.
BBS NEWS
bbsnewscokr@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