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민간용 소총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수성구 한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함에서 한 주민이 소총탄 29발이 든 탄창을 발견했습니다.

군과 경찰은 조사 결과 사냥 등에 사용하는 러시아제 민간용 소총의 실탄인 것을 확인하고, 소총탄이 버려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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