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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해'...국내 한돈 농가는 울상한돈자조금관리위, "수입급증에 원산지 둔갑 극성" ,정부 대책 요구
남선 기자 | 승인 2019.01.14 16:22

황금 돼지해를 맞아 돼지를 이용한 마케팅은 한창이지만 정작 국내 한돈 농가들은 가격 하락에 울상을 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즉 aT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돼지고기 1Kg당 (지육)가격은 3천195원으로 평년대비 18.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6월에(5천192원) 비해서는 무려 44%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제공: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

이로인해 국내 한돈 농가는 이달 들어 돼지고기 한 마리 출하 때 마다 약 9만원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이하 한돈 자조금)측이 오늘 밝혔습니다.

자료제공: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

한돈자조금측은 가격하락 원인으로 국내 외식소비 둔화속에 수입돼지 고기량의 급증을 꼽고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46만3천여톤으로 이는 지난해 국내 생산 돼지고량(92만톤)의 5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제공: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

여기에 지난해 농산물 원산지 둔갑건수 3천5백여건 가운데 돼지고기가 919건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산 시장 가격교란이 심각해 지면서 돼지고기 도매시장 가격은 하락하고 소매가격은 변화가 없는 이상 구조가 생겼다고 한돈 자조금측은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 측은 이에따라 구매비축 사업과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 등 자구 노력과 함께, 돼지고기 도매가 하락에 따른 소비자가격 반영과 원산지 표시단속 강화, 수입량 감소 등을 정부에 요구 하고 나섰습니다.

 

남선 기자  stego03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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