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관성~지경구간 산책로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 경주시]

경주지역 동해안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관성 솔밭해변길 가운데 해안지형으로 막혔던 구간이 연결됩니다.

경북 경주시는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수렴천으로 단절됐던 관성솔밭 해안구간을 연결하는 테마형 인도교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안 절벽과 간출암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관성 남쪽 해안에 산책로를 만든 후 스카이 워크와 전망대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경주시 관계자는 “향후 해오름동맹 협업사업인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에 정부로부터 사업비 170억원 확보가 예상된다”며 “경주 바다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객 유입 요소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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