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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사경 작가의 금니(金泥)로 쓴 사경작품 전시회가 충북 단양 불교천태중앙박물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사진출처=금강신문

천태종과 고려사경문화원은 그제 (12일) 불교천태중앙박물관 1층 로비에서 ‘법화경’ 전 7권 등을 전시한 ‘현담 허락 법화경 금니사경 초대전’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종단의 소의경전인 법화경의 가르침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불러 일으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허락 작가는 법화경 사경 작품을 펼쳐 놓고 전시할 공간이 없었는데, 넓은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많은 불자들의 관람을 당부했습니다.

‘‘법화경’ 전 7권 절첩본, 법화경 '약찬게'와 ‘관세음보살 보문품’ 액자 등 8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1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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