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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성수품 수급은 대체로 양호하나 과일과 임산물은 평년보다 소폭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농식품부 김정욱 유통소비국장이 14일 오전 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서 설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브리핑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정욱 유통소비국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가격 상승 요인으로 과실은 생산량 감소, 닭고기는 출하량 감소 등을 들었습니다.

김 국장은 이어 안정적인 설 성수품 공급을 위해 설 연휴 3주전인 오늘부터 정부기관 합동으로 수급 대책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중에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보다 1.4배 확대하고 우리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공영홈 쇼핑을 통해 캠페인과 홍보를 적극 펼치겠다고 김국장은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직거래 장터와 농협과 산림조합 직매장 등 장터개설을 확대하고 각종 할인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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