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공공기관의 올해 초임 연봉은 평균 3천600만원대로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자료를 보면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131개 주요 공공기업의 초임 연봉은 평균 3천64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1% 올랐습니다.

사업 분야별로는 금융 분야가 평균 4천197만원으로 유일하게 4천만원을 넘었고 연구교육 3천900여만원 에너지 3천600여만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KAIST'가 4천989만원으로 초임 연봉이 가장 높았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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