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50%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천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며 2천호 가운데 40%는 신혼 부부에게 특별 공급됩니다.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지원 대상자는 4천 500만원 한도, 신혼부부는 6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30%를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고, 보증금 1억원 이하는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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