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선원은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지난 12일 새벽 구룡포 선적 통발어선의 기관실에서 불이 나 배에 탄 6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대피했습니다.

이 가운데 선장 A씨 등 3명은 구조됐지만 선원 2명은 바다에 떠 있다가 구조 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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