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299명으로 통계가 시작된 197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7년보다 44명 줄어든 299명, 일평균 0.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수가 200명대에 진입한 것은 1970년 이후 최초로,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2014년 400명을 기록한 뒤 매년 감소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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