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화두는 "평화와 경제, 그리고 새로운 100년"이라며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슴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일에 정성을 들이면서, 스스로에게는 더욱 엄하고 국민께 더 낮게 다가가는 '박기후인'의 자세로 사심 없는 개혁을 이끌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 기본법 제정을 통해 경제 활력을 살리고, '유치원 3법'을 관철해 보육과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높이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오는 4월까지 총선 관련 룰을 확정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관련해 "올해는 한반도 경제권 건설의 시험대"라면서 "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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