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제조업 경기가 대부분 업종에서 전분기보다 상당히 나빠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56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1분기 시황 전망이 83, 매출 전망은 8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더 우세하다는 것을 뜻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업종별 매출 전망은 대부분 업종에서 전분기보다 크게 하락했는데, 특히 반도체의 경우 낙폭이 전분기에 비해 -21포인트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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