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자전거 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만흥공원 옛 철길 연계 구간을 포함해 6개 구간에 자전거도로 29.3km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여자만 갯노을길 추락방지 난간 등 자전거 도로 단절구간 등은 새롭게 정비할 예정입니다.
 
현재 32개소인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소는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비가림막과 내부 시스템을 개선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를 출범하고 자전거 초보자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자전거 캠페인과 자전거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민과 공영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자전거보험 혜택도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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