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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성지 밀양 표충사, "사명대사 동상 세운다"
김형열 기자 | 승인 2019.01.11 18:42

   
▲ 경남 밀양 표충사. 표충사 제공=BBS불교방송

[앵커]전국 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울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울산BBS 김형열 기자?

[기자]네 울산입니다.

[앵커]오늘은 어떤소식 준비했습니까?

[기자]네 새해를 맞아 사명대사 재조명에 나선 밀양 표충사를 소개하려 합니다

[앵커]밀양 표충사에 사명대사 동상이 건립된다고요?

[기자]네 밀양시와 표충사는 새해 호국대성 사명대사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표충사 인근에 사명대사 동상 건립을 비롯해 학술대회, 뮤지컬 제작을 진행합니다.

동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요, 대형 동상의 형태로 오는 부처님오신날에 맞춰 모습과 건립계획 등 세부적인 윤곽이 나올 예정입니다.

또 가을에는 사명대사의 사상 등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표충사에서 마련되고,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도 학술대회에 맞춰 무대에 올려질 예정입니다.

[앵커]그렇다면 사명대사의 충혼이 깃든 표충사는 어떤 절입니까?

[기자]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 말사인 표충사는 경남 밀양시 단장면 재약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고찰입니다.
신라 무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하면서 이름을 죽림사라 했는데요, 이후 신라 흥덕왕때 왕자가 이곳의 약수를 먹고 병이 나아 영정사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일연스님이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완성했고요, 보우, 해린, 일연, 천희 등 사대국사께서 선풍을 크게 일으켜 동방 제일의 선찰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1966년에는 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낸 효봉대선사께서 열반하신 곳입니다.

표충사 주지 법기스님 말 입니다.

[인서트]법기스님/ 표충사 주지-“표충사와 밀양을 위하고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차원에서 동상을 건립할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아직 허가문제, 절차상의 문제를 논의중에 있고 확정이 되고나면 발표해서 사업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표충사 주지 법기스님.=BBS불교방송

[앵커]표충사는 유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독특한 사찰이라고 하던데요?

[기자]네 표충사에는 이 고장 출신인 사명대사를 기리는 사당인 표충사당이 있습니다.

‘숭유억불’의 조선시대였지만 왕명에 따라 임진왜란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해 사당을 지었는데요,

이 사당이 표충사로 옮겨오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표충사에는 사명대사 유물 200여점이 있고요 해마다 봄, 가을로 사명대사뿐 아니라 서산, 기허대사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유교와 불교식으로 나눠 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또 밀양시, BBS불교방송 등과 함께 사명대사 다큐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올해 부처님오신날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앵커]새해에는 밀양불교사암연합회 회장에 표충사 법기스님이 추대되면서 지역 불교계의 기대가 크다면서요?

[기자]네 밀양지역 300여개의 사찰과 암자로 구성된 밀양불교사암연합회는 20대 회장으로 표충사 법기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오늘 취임식을 가졌는데요,

법기스님 말 이어서 들어보시죠

[인서트]법기스님/표충사 주지-“연합회는 타종단 스님들과 군소종단 스님들과 함께 우리 조계종단과 화합해서 잘 이끌어 가는 책임감이 있지요 앞으로 상의하고 의논해서 지역발전과 불교발전을 위해서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이밖에 표충사는 밀양시, 경남교육청 등과 함께 재약산을 생태학습장으로 개방해 환경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형열 기자  huras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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