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은 9일 세종시에서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현안사업 국고지원을 건의했다.

권오봉 전남 여수시장이 내년도 국고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정부를 방문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권 시장은 9일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 윤성욱 기재부 재정관리국장,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김용채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현안 국고사업은 ▲화태∼백야 연도교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폐플라스틱 산업화 기술실증 기반구축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위한 화학신소재 연구개발 ▲친환경 고감성 고분자소재 산업화 실증 기반구축 ▲대체녹지 조성을 위한 국가산단 지가차액 환수금 지원 등입니다.
 
권 시장은 이달 중으로 여수국가산단 확장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과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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