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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사무총장 지민 스님 "불교에서 33은 관세음보살이 3만 3천 세계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
양창욱 | 승인 2019.01.11 15:51

*출연 : 한국종단협의회 사무총장 지민 스님

*앵커 : 양창욱 정치부장

*프로그램 : BBS 뉴스파노라마 [오늘 저녁, 우리 스님]

양 : 매일 저녁 한 분의 스님을 만나뵙는, '오늘 저녁, 우리 스님' 순서 이어가보겠습니다. 오늘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이신 지민 스님과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스님, 나와 계시죠?

지 : 네, 반갑습니다.

양 : 네 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 : 네.

양 : 종단협 신년하례가 오는 18일 봉행된다고 들었습니다. 행사준비로 바쁘시겠습니다. 행사 일정과 내용들 먼저 소개해주시죠.

지 : 네, 오는 18일 13시부터 14시까지, 조계사 대웅전에서 종단협의회 각 종단대표 및 정관계 약 250여 명을 초청해서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합니다. 그리고 14시부터 15시까지는 총무원 1층 로비에서 다과회가 준비돼 있습니다.

양 : 아, 그렇군요. 그런 일정과 내용이군요. 이게 지난 해와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많이 늦은 건가요, 18일 정도에 하면?

지 : 예년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 : 네. 스님, 올해 종단협의 여러 가지 행사가 있겠습니다만, 새해 주요 일정이라고 할까요? 올해 이것만큼은 꼭 한번 해보고 싶다, 이런 게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종단협 차원에서.

지 : 예. 우선 3.1절 백주년을 기념해서 2월 28일날 13시부터 18시까지 조계사 역사불교진흥관에서 세미나가 개최되고요. 3월 1일, 1시에는 조계사 대웅전에서 각 종단의 원장스님들이 참석하고, 전국종단협의회 소속 만 오천여개 사찰 등에서 함께, 동시에 법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법회에는 33번의 타종을 통해 민족대표 33인을 추모합니다. 불교에서 33이 뜻하는 바는 관세음보살이 3만 3천세계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와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3월 1일 낮 한 시 반부터는 100주년 유적지를 방문하는데, 저희들은 성북구에 있는 심우당, 만해 한용운 스님의 심우당 유적지를 방문해서 100주년 행사에 대한 뜻 깊은 의미를 같이 할 수 있도록 한국 불교계 전 수행자들이 함께 봉행할 예정입니다.

양 : 네, 오늘 대통령도 신년기자회에서 3.1운동 100주년을 언급했는데, 우리 불교계가 각별한 의미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네요. 그런데 오는 4월에는 우즈베키스탄도 방문하신다면서요? 이거 어떤 계획으로 가시는 겁니까?

지 : 네, 그렇습니다. 중앙아시아 고려인 초청을 저희들이 종단협 차원에서 매년 봉행하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 4월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자은사라는, 한국 스님, 조주 스님께서 주석하고 계시는 사찰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협의회에서는 현지의 조주 스님과 의논을 해 지금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이, 강제 이주해서 희생당하신 분들의 위령제를 고려인들 같은 경우는 한식을 전후해 위령제를 봉행하고 있는데요, 현지에 계신 스님과 저희 협의회가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저희들이 올해 방문해서 위령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양 : 그러시군요. 고려인들을 위한 위령제도 계획하고 계시고. 종단협의 가장 중요한 사업 가운데 하나죠. 한중일 불교 교류대회, 올해는 어떻게 치러지나요?

지 : 예. 금년에는 22차인데 중국에서 한중일 불교우호 교류대회로 진행됩니다. 금년 3월27,28,29일 날 중국 광동성에서 예비회담이, 3국 실무자들이 모여 예비회담을 갖습니다. 이 예비회담에서 한중일 불교우호 교류대회 본대회 날짜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 : 아, 구체적인 일정들은 그 때... 예, 그렇군요. 스님, 오늘 생방송 뉴스시간이라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 : 네 감사합니다.

양 : 한국종단협사무총장이신 지민 스님과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양창욱  wook14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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