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혈세 낭비 최소화 방안 마련 당부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제주도문화예술재단의 재밋섬파크 건물 매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는 계약 당사자들이 신속하게 협의해 도민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문화예술재단 기금이 앞으로 공정하게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랐습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는 다음달 진행할 예정인 업무보고에서 이번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다룬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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