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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여성 가족 청소년 정책…저소득 한부모 자녀 매월 20만원 지원
배재수 기자 | 승인 2019.01.11 10:07

 

< 앵커 >

올해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의 양육비가 만 18세 미만까지 매달 20만원 지원으로 확대됩니다. 

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고, 가출청소년 보호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집니다.  

불교계의 관심이 높은 분야이기도한 새해 달라진 여성, 가족, 청소년 분야 정책들을 배재수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은 보육 환경의 변화와 함께 다양한 가족 구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올해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박서영(여성가족부 가족지원과 사무관) 인터뷰.

[“작년에는 만 14세 미만으로 지원했던 것이 올해는 만 18세 미만으로 지원 대상 연령이 크게 확대되었고요, 지원 금액 역시 월13만원에서 월20만원으로 대폭 확대 강화됩니다.”]

또 취업이나 학업으로 양육 공백을 겪는 복지시설 내 한부모들을 위해 아이 돌보미가 무상으로 파견됩니다.

일반 가정의 아이돌보미도 3만 명까지 확대돼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지원시간도 연 720시간으로 늘어납니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1인당 5백만 원 내외의 자립지원금이 신설되고, 폭력 피해 이주여성들을 위한 전문 상담소도 설치됩니다.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의 사례처럼 불법촬영과 유포 등으로 고통 받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강화됩니다.

조신숙(여성가족부 권익지원과장) 인터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인력을 16명에서 올해 26명으로 확충하고, 불법촬영이나 유포피해뿐만 아니라 사이버성적 괴롭힘과 몸캠 피해도 지원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서 불법촬영물에 대한 신속한 삭제 지원, 경찰신고를 위한 채증, 무료법률서비스 및 의료지원연계 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능력 있는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경력단절 예방서비스와 새일센터 인턴사업의 기회와 예산도 확충합니다.

가출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 회복지원시설이 추가로 세워지고, 저소득 청소년들의 생리대 구입 지원 방식이 현물이 아닌 바우처 형태로 바뀝니다.

이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체험과 취업지원을 위한 꿈드림 센터가 새롭게 설치되는 등 올해 여성 가족 청소년 분야의 변화가 두드러집니다.

BBS뉴스 배재수입니다. 

<영상편집=최동경>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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