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불교미술일섭문도회, 오는 4월7일까지…성보박물관서 작품 82점 전시
근대 불교미술을 이끈 금용 일섭스님 후학들의 작품이 송광사 성보박물관에서 한꺼번에 선보입니다.
어제 오후 조계총림 송광사 성보박물관에서는 ‘제3회 불교미술 일섭문도전-불모들의 향연’이 오는 4월 7일까지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인서트]김성규 / (사)불교미술일섭문도회 이사장
("송광사 박물관에서 일섭문도 불모들의 향연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송광사 주지 진화스님과 박물관장인 고경스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전시회에서는 불화를 비롯해 회화, 조각, 진영, 선화 등 (사)불교미술일섭문도회 소속 작가들이 발표한 작품 82점이 선보입니다.
불교미술일섭문도회는 호남 출신의 대표적 금어(金魚)로 손꼽히는 일섭 스님의 화맥을 잇는 후학들로 구성된 불교미술 단체로, 현역 작가 3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진재훈 기자
365lif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