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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종단 발전과 중생 구제에 앞장섰던 2대 종정 대충 대종사를 기리는 탄신 행사를 봉행했습니다. 

사진출처=금강신문

천태종은 오늘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종정 도용스님 등 사부대중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충 대종사 탄신 93주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총본사 구인사를 비롯한 전국 천태도량에 대충 대종사의 밝은 지혜와 자비가 현현하지 않은 곳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류한우 단양군수 등은 천태종단의 안정과 대중교화를 위해 힘쓴 대충대종사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겼습니다. 

대충 대종사는 1945년 구인사에서 상월원각 대조사를 은사로 출가한 뒤 74년 2대 종정에 취임하는 등 대중교화에 힘쓰다가 1993년 원적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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