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경제살리기’에 두고, 홍릉과 마곡, 양재와 마포 등 6대 신산업거점에 대한 육성과 천억 원대 규모의 청년 미래투자기금 조성에 나섭니다. 

또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3기 도시철도망을 구축하고, 주택 32만호를 추가 공급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내 삶이 행복한 서울, 시민이 주인인 서울’이라는 비전의 민선 7기 청사진인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밖에도 시는 올해 시 전역에 도시데이터 센서 5만여 개를 설치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스마트 도시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시작합니다.

이와 함께 사대문 안 보행특구 조성과 성별임금격차 해소, 2032년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유치 등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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