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이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 위원장 서울 답방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북중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평가 요청에 "정부로서는 남북·북중·북미 간 교류와 한반도 비핵화 협상이 상호 선순환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7일 열차로 평양을 출발해 지난 8일과 어제 베이징을 방문하고, 오늘 북한으로 귀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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