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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제도 이용하면 최소 몇 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어”[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화제 인터뷰]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아침저널 | 승인 2019.01.10 10:35

■ 대담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 방송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전영신 앵커

▷전영신: 서민 경제가 보다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크실 텐데요. 오늘 3부에서는 특별한 인터뷰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월 1일 새해 첫 방송에 나타나지 않으셔서 제작진을 당황케 만드셨던 분이시죠.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직접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안진걸: 안녕하십니까?

▷전영신: 예, 안녕하십니까.

▶안진걸: 새해벽두부터 제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자비와 정의로 용서해 주십시오.

▷전영신: 오늘 이렇게 이른 시간에 직접 스튜디오까지 걸음을 하신 건 지난번 방송 약속 못 지키신 것에 대한 사과의 표현입니까?

▶안진걸: 사죄의 표현이자 그 이전에 불교방송 스튜디오도 몇 번 왔었습니다. 그래서 또 한 번 오고 싶기도 했었고 이렇게 전화 연결보다는 실제 목소리가 제가 오늘 전달하려는 내용이 올해 우리 국민들의 삶이 좀더 나아지는 집집마다 잘하면 적게는 몇 십 만 원 또 몇 백 만원도 줄어들 수 있는 정책들을 소개해 드리는 거니까 생생하게 직접 전달해야 되겠다 해서 달려오게 되었습니다.

▷전영신: 예, 알겠습니다. 뒤끝 있는 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안진걸: 기자님한테 죄송해서 제가 졸작이지만 되돌아보고 쓰다 책도 우리 작가님하고 기자님께. 이 수익금은 전부 다 시민단체 통일맞이나 참여연대나 NGO에 다 기부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좋은 일을 하시네요.

▶안진걸: 그러니까 자비와 정의로.

▷전영신: 용서를 해 드리고 다시는 묻지 않는 걸로. 안진걸 소장님 참여연대를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 해 오셨잖아요. 지금은 민생경제연구소를 이끌고 계신데 민생경제연구소 어떤 일을 어떤 일을 하는 곳입니까?

▶안진걸: 참여연대랑 희망제작소 같은 곳에 한 20년 가까이 일을 했습니다. 잘못된 권력자들 고발도 하고 재벌기업도 주창하고 경제민주화도 호소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 우리 국민들께서는 시민 경제 특히 양극화 민생 불평등 사실 최근에 경제지표를 보면 국가 경제 전체의 위기라기 보다는 서민 경제 위기이고 양극화의 위기거든요. 잘 사는 계층은 정말 잘 사세요. 그리고 해외여행도 작년 통계가 3,000만 명이 넘어섰어요. 다니실 분은 다녀요.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닌데 그런데 그걸 못 다니고 너무 힘들어 사는 분들 예를 들면 최소 우리나라 국민들이 2,000~3,000명이거든요.

▷전영신: 그럼요.

▶안진걸: 이분들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를 해야 된다 TV나 언론에 나와서 경제 전문가인 분들 살펴보면 대부분 재벌 대기업 계열의 경제연구소나 아니면 시장의 모든 걸 맡기자고 하는 유학파 경제학자들 이런 분들이 많이 나오세요. 그런데 경제는 줄임말이 경세제민의 줄인말이잖아요. 세상을 합리적으로 경영하고 백성을 구제한단 말이거든요. 그렇다면 그 경제 주체인 백성이 직접 경제에 대해서 발언하고 우리가 중소상공인이나 임금노동자로 살잖아요, 대부분이.

일해 보면 다 경제 전문가거든요. 어떻게 하면 가계 형편이 더 나아질 수 있는지 이분들의 목소리를 크게 해야 된다

▷전영신: 맞습니다.

▶안진걸: 그래서 민생경제연구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전영신: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통신비, 교통비 이런 부담 실지적으로 낮춰야 되는데 먼저 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어떤 게 있습니까?

▶안진걸: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통신비, 교통비, 이자비까지가 실제 통계청에 나와 있는 집집마다 가장 큰 부담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길거리에 튀김은 안 먹으려면 안 먹을 수 있잖아요. 튀김값을 반값으로 해달라는 캠페인을 저희가 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반값 등록금, 전월세 상한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통신비 대폭 인하, 교통비 절감 이런 걸 제가 요구하는 것은 사실 대부분 나라들이 이건 국가나 사회가 책임지거든요. 무상으로 하는 나라도 있고 저렴하게 하는 나라도 있는데요. 우리는 이걸 그동안 너무 국민들한테 맡겨놓은 겁니다. 그래서 일단 주거비부터는 우리 국민들 절반 가까이 집이 없으시니까 결국은 집값이 너무 비싸졌기 때문에 집 사는 걸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야 되냐 두 가지입니다. 하나,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쫓겨나지 않고 길게 살아야 됩니다. 주택임대차 보호법 현행 2년밖에 보장을 해 주지 않습니다.

▷전영신: 그렇죠.

▶안진걸: 상가는 작년에 10년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어려움 겪는 중소상공인들이 장사라도 10년 동안 하기 때문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도 어떤 빵집 프랜차이즈 경우에는 1년에 500만 원 정도가 인하된 효과가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최저임금 인상분이 만약에 400만 원이다 그러면 오히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된 게 더 많기 때문에 지금 흔히들 말하는 알려져 있는 중소상공인의 부담은 일부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상가가 임차인이 10년으로 늘어났죠.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로 거의 정말 파격적으로 인하했거든요. 올해 1월 말부터 적용됩니다, 참고로.

그다음에 거기에다가 신용카드 사용하면 부과세율을 공제를 해 줍니다. 한도가 500만 원인데 1,0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그러니까 중소상공인 선생님들께서도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게 결국 함께 사는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니까 그런 지불 능력을 상향시켜주는 정책을 계속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최저임금 인상만 원망하고 계실 게 아니라.

그런 호소를 한번 드려보고 결국 그러면 잠깐 그쪽으로 갔는데 주거비 제일 중요한 건 상가처럼 10년까지는 아니어도 쫓겨나지 않게 보통 우리가 학자가 6년이잖아요.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대학도 군대 갔다 어학연수 갔다오면 6년. 6년 살게 해 주는 방향으로 가야 되고요. 그다음에 민간주택은 아무튼 이사 다니는 어려움이 있으니까 공공임대주택이 중요합니다. 지금도 서울 시민들의 상당수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데 서울시가 다행히 어제 박원순 시장께서 앞으로 40만 호를 더 늘리겠다고 합니다. 13만 호는 이미 늘렸고 40만 호 정부에서도 100만 호를 늘리겠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2030년까지 62만 호 만들겠다고 이렇게 되면 이제 저는 자연스럽게 집값도 하향 안정화 된다고 봐요. 왜냐하면 집을 사려고 했던 수요자들이 집을 안 사고 공공임대주택 가는 겁니다. 그러면 이제 결국 지금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기 때문에 떨어질 일만 남은 것이죠. 그러면 정말 그 이른바 집값 폭등 부동산투기가 한국사회에서 사라지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공공임대주택을 더 많이 지어야 된다 이렇게 호소 드려봅니다.

▷전영신: 다음으로 교육비를 보면 새해에는 입학생들의 입학금 대학생들 입학금하고 등록금 부담이 덜어집니까? 어떻게 됩니까?

▶안진걸: 지금 우리 국민들께서 이 방송 들으시는 분 중에 고3 학부모들 대학 학부모님들께서는 등록금 고지서가 제일 무섭습니다, 집집마다 예전에는 호환마마 그다음에 80~90년대에는 불량 비디오테이프가 제일 무서웠었는데 그런 캠페인이 있었잖아요.

▷전영신: 그렇죠.

▶안진걸: 지금은 등록금 고지서인데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작년부터 일단 국공립대 입학금이 전격 폐지됐습니다. 입학금이 100만 원 안팎이나 치솟았거든요. 등록비랑 같이 올라서 근거도 없이. 사립대도 작년부터 20%씩 줄였습니다. 그래서 2021년도에 다 없어지는 것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올해 입학금은 아마 기존 입학금에 50% 정도 줄어들었을 겁니다. 그러니까 웬만한 사립대학이 80만 원 100만 원씩 받았거든요. 이게 대폭 줄어들고 내년하고 내후년에는 아예 없어진다 이런 것이고 그다음에 등록금이 지금 평균 1,000만 원 시대 그러지만 수도권 주 대학들은 비싸고 전국으로 하면 사립대학이 한 750만 원쯤 되는데요. 국가장학금이라는 게 2011년도 제가 반값 등록금 투쟁을 해서 도입이 됐습니다. 소득이 1분위부터 그러니까 저소득층 1분위부터 서민층 3분위까지는 520만 원이 지급되고 1년에요. 학자금 아닙니다. 대출이 아니라 무상으로 주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게 도입이 됐고 4분위에서 5분위는 390만 원 이렇게 국가장학금 그런데 이게 문제는 평점이 성적이 B 이상이어야 되고

▷전영신: 맞아요.

▶안진걸: 소득이 8분위 이하여야 됩니다. 특히 대학가가 상대평가를 너무 엄격하게 해서 대학생 전체에서 국가장학금 못 받는 비중이 55%나 됩니다.

▷전영신: 절반이 넘네요.

▶안진걸: 성적 기준만 C 이상으로만 완화해도 상당히 많은 대학생들이 구제가 됩니다.

▷전영신: 그건 필요하겠네요.

▶안진걸: 이건 제가 제도 개선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니까 끊임없이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는 않더라고요.

▷전영신: 맞습니다.

▶안진걸: 우리 국민들의 교육비, 주거비 부담을 덜어달라 끊임없이 투쟁하고 호소한 결과 소위 예전에 대학 졸업하신 분들은 520만 원이나 국가장학금을 준단 말이야? 그런 제도가 생겼어? 깜짝 놀라세요. 왜냐하면 자기들은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으니까 예전에 다 FM 장학금이라고 파더, 마더 장학금만 받고 다니는 분들이 많았잖아요. 그런데 지금 국가가 정말 줍니다. 다만 55% 한 푼도 못 받는다 이 문제를 개선해야 된다 그다음에 부모님들께서는 너무 부담 안 가지셔도 되는 게 혹시 자제분이 국가장학금 못 받아도 학자금대출 이자율이 2.2%로 줄어들었고요, 문재인 정부 들어서.

예전에 학자금대출도 아무나 안 해 줬어요. 지금 원하는 사람 대부분 해 줍니다. 신청만 하면 되고 그다음에 결정적인 거 예전에 우리 학자금대출 받으면 3월 달부터 이자를 냈어야 돼요 2월 달에 받아서. 지금은 졸업 후에 돈을 벌면 갚는 제도가 도입이 됐습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이거 기가 막힌 제도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님들께서 내가 아이들 등록금도 못 마련해 주고 미안하신 부모님 많잖아요. 막 그래서 빚도 내고 그럴 필요 없어요. 너 학자금대출 받아서 네가 졸업해서 돈 벌어서 갚아라 선진국도 다 그렇게 하고 있다

▷전영신: 취업이 늦어져도 괜찮습니까?

▶안진걸: 취업이 늦어지면 이자는 단리로 발생하기는 하는데요. 상환의무가 발생하지는 않아요. 취업이 된 다음부터 원금에 그 기간에 쌓인 2.2%라고 했잖아요. 이자만 내면 됩니다. 그러니까 아예 평생 취업이 안 되면 이론적으로는 원리금 면제 의무가 없어집니다.

▷전영신: 변제 의무가 없어지는 거군요.

▶안진걸: 학자금 안 갚으려고 취업을 안 하는 사람은 없겠죠.

▷전영신: 물론 그렇죠.

▶안진걸: 이론적으로는 소득이 발생하지 않으면 낼 의무가 없기 때문에 안 갚고 노년을 맞이하시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사실은 대부분 돈을 벌어서 빨리 갚을 거죠. 학자금상환제 취업 후 이것도 몰라서 못하는 분들이 얼마 전에 감사원 감사 결과가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좋은 복지민생제도는 정부가 더 나서야 됩니다. 그다음에 학자금 이자마저도 부담이 되잖아요, 쌓이니까.

대부분의 지자체가 학자금 이자는 전액 지원해 주는 조례가 있습니다. 이것도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됩니다.

▷전영신: 신청을 안 하면 안 주나요?

▶안진걸: 그것도 신청을 안 하면 안 줍니다. 왜냐하면 어느 집에 대학생이 있고 이자가 얼마나 나왔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 신청해야 됩니다. 사실 아동수당 올해 100% 확대되잖아요. 이번 달부터 10만 원 기초연금 올해부터 30만 원으로 인상되잖아요. 이것도 다 신청해야 됩니다. 신청 안 하면 모르고 또 이게 현금으로 지급이 되기 때문에 계좌번호를 어차피 국가에 제공을 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신청을 다 하셔야 된다.

▷전영신: 아동수당은 그러면 집에 몇 년생 자녀가 있어야?

▶안진걸: 올해 만 6세 그런데 올해 9월부터는 만 7세 미만으로 확대됩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 보니까 올해 만 6세 이상이고 9월에 만 7세 이상이어서 못 받는 분도 있더라고요. 안타까운 분이죠.

▷전영신: 잘 피해가시네요.

▶안진걸: 다만 이제 내년이나 내후년에 우리 국민들이 요구하고 계세요. 아니, 초등학교 중학교 때까지는 줘야 되는 거 아니냐 다른 나라는 그렇게 하고 있다 10만 원도 너무 적다 30만 원 50만 원 해야 되는데 국민들께서 계속 더 나은 민생과 복지를 요구하고 계시거든요. 아마 금액은 상향 될 것이고 대상도 늘어날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계속 정부나 그다음에 국회 여야 정당에 이걸 호소해야 됩니다. 생각해 보면 작년에 9월 달에 도입됐는데 상위 10%를 제외해서 그 행정비용으로만 1,000억이 넘게 드는 어리석은 일이 있었잖아요. 그런 조금은 무리한 주장을 하는 정당이 있으면 국민들이 혼내도 주시면서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다 아이하고 학생은 다른 나라도 대부분 사회가 책임지고 키웁니다. 부모한테만 맡기지 않아요. 그렇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그리고 새해 무상교육도 확대 적용되잖아요.

▶안진걸: 이거 정말 좋은 소식인데요. 일단 실업계는 이미 무상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인문계가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공약했는데 안 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유은혜 장관이 원래 2020년 도입해야 되는 것을 올해로 앞당겼습니다. 2학기 때부터 고3부터 전면 무상교육이 실시됩니다. 그러니까 고등학교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비 이런 게 다 없어집니다, 교재비까지 그래서 집집마다 그렇게 하면 1년에 156만 원쯤 되고요. 월 113만 원 정도가 되는데 이게 전격적으로 고3 학부모들에게는 없어지는 거죠. 그리고 이게 2021년까지는 전 학년으로 내년에는 2학년까지 갔다가 내후년에는 1학년으로 전 학년으로 이렇게 확대가 됩니다. 그래서 연간 예산안 2조 원 안팎 정도 들 것으로 고교 전 학년 학생이 현재 130만 명입니다. 그러니까 엄청난 교육제도 우리 사회에 도입되는 거죠. 돈 때문에 교육을 못 받는다거나 돈 때문에 부모와 학생이 서로 미안하게 하는 그런 상황들이 아까 대학 반값 등록금이나 졸업 후에 학자금 내는 제도 돈 벌면 내는 제도 그리고 고교 무상교육까지 우리 사회도 이제 거의 선진국 수준까지 그런데 사실 다른 나라를 보면 대학까지 무상교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본주의의 천국이라는 미국도 최근에 대학 무상교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교육은 국가가 책임지자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전영신: 청취자님께서 FM장학금이 파더 마더 장학금입니까? 재미있는 말이네요. 원래 FM이라는 말은 군 필드매뉴얼 뜻하는 말인데.

▶안진걸: 오늘 제가 저번에 못 온 숙제로 약간의 유머를 조금 가미했습니다. 자비와 정의로 들어주십시오.

▷전영신: 청취자님께서 지금 학자금대출 이자 내고 있는데 저 해당됩니까라고 물으셨어요.

▶안진걸: 예,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시면 이자를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고 이걸 몰라서 이용 못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다음에 이미 내고 있는 분은 아마 옛날 제도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취업학자금 상환제는 졸업 후에 돈 벌면 그때부터 내는 제도이니까 그쪽으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거든요. 한국장학재단에 문의하시고 지자체에 문의하시면 이자를 지원해 줍니다.

▷전영신: 한국장학재단에 취업학자금 대출

▶안진걸: 학자금 상환으로 옮기게 해 달라

▷전영신: 그리고 갈 길이 먼데 시간이 통신비 얘기 좀 해 주세요.

▶안진걸: 일단 우리 지금 방송 들으시는 부모님들이나 자녀 분들 잘 들어보십시오. 기초연금이 이제 하위 소득 노인 전체에서 70% 정도 받으시는 건데 그분들은 작년 7월 달부터 통신비가 1만 1,000원씩 의무 감면됩니다. 참여연대나 시민단체가 강력히 주창했습니다. 노인 빈곤율이 강한 나라에서 노인 분들이 무서워서 전화도 못하고 있다 그래도 전화라도 자녀 분들이나 친구들이랑 할 수 있도록 1만 1,000원씩 감면해달라는 게 받아들여져서 시행되고 있는데 전체 노인 분들 중에 지금 2분의 1도 이용을 못하고 계세요. 역시 또 안 알려져 있고 신청해야 되는 거예요. 주민자치센터나 통신사 114로 신청하시면 절차를 금방 알려줍니다. 또 복지통합서비스가 전화번호 129로 전화하시면 기초연금 아동수당 이런 거 다 알려줍니다.

▷전영신: 통신비까지 다?

▶안진걸: 네, 그래서 1만 1,000원 부모님이 두 분이 계시면 2만 2,000원이 줄어듭니다. 한 달에 2만 2,000원 작은 돈 아니잖아요.

▷전영신: 그럼요.

▶안진걸: 우리 콩나물값 100원씩도 깎아본 사람들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걸 절반 정도 아직도 이용을 못하고 있다 그다음에 얼마 전 뉴스 보신 분들 아실 텐데 선택약정 요금할인이라고 해서 단말기 우리가 가입할 때 보조금을 받잖아요, 너무 비싸니까.

그런데 보조금 대신에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분들이 요즘 엄청 늘어나는데 그렇게 해서 25%가 요금이 할인이 돼요. 문재인 정부 들어서 20~25% 요금이 할인율이 상향됐고요. 지금 이용자가 작년 말 기준 2,000만 명이 돌파했습니다. 그런데 전체 가입자가 지금 가입자가 6,000만 명이나 되거든요. 더블폰, 쓰리폰도 쓰는 분도 있고 회사폰도 쓰는 분들까지 있으니까 그런데 2,000만 명이라는 건 아직도 사용 안 하는 분이 많다는 거잖아요. 특히 자기가 옛날에 단말기 보조금을 받았으니까 나는 대상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약정기간이 끝났거나 보조금 받았어도 지원금 말하는 겁니다. 약정기간이 끝나면 약정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요금할인 25%가 오늘부터 바로 적용됩니다. 그래서 조금 이따가 이 방송 끝나자마자 9시에 통신사 114로 전화하셔서 두 가지를 이야기하시면 돼요. 내가 요금할인 대상이냐 아니냐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그러면 6개월 미만이다 약정기간이 그러면 바로 오늘부터 25% 요금할인이 적용됩니다. 이걸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고 그다음에 부모님 기초연금대상자면 우리 부모님도 대상이냐 1만 1,000원 할인해 달라 이거 문의하시고

▷전영신: 114에 전화하셔서 25% 할인

▶안진걸: 통신사 114. 요금할인 대상이냐 아니냐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그리고 기초연금 우리 부모님들 받는데 1만 1,000원 할인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다음에 세 번째 제가 통신비 인하 계속 주창하니까 통신 3사들이 예전에 비해서 그러니까 제가 예를 들면 전 기자님하고 제가 5만 원대 요금제를 쓰고 있었다 그러면 그 동일한 조건의 데이터라든지 이용조건이 요즘에 한 4만 원대 정도로 이렇게 한 1만 원에서 5,000원 정도 하향 된 요금제가 다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르고 그냥 기존 요금제 쓰시면 무조건 손해예요. 이것도 114에 전화하셔서 제가 지금 데이터 한 달 2기가 정도 쓰는 요금제인데 지금 5만 원 내고 있는데 이것보다 하향된 요금제 나오지 않았냐고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요즘 친절하게 그러면 바로 갈아타시면 돼요. 위약금도 안 나와요. 그러니까 세 가지입니다. 어르신들 1만 1,000원씩 의무 감면 받는 거 반드시 신청하시라 부부 기준으로 2만 2,000원 그다음에 요금할인제도 선택약정 요금할인제도 20% 요금 할인 받는데 보조금 안 받는 사람들이 할인대상이거든요. 그런데 보조금을 받은 분들이 신청을 안 하시는데 그것도 약정기간이 끝났거나 약정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바로 20% 할인이 오늘부터 적용이 된다 말이 어려워서 선택약정 요금할인인데 그냥 요금할인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5% 그다음에 좀더 저렴한 요금제가 나왔다 그리로 바로 옮겨타시자 조금 더 저렴한 요금제 알뜰폰도 지금 굉장히 800만 명이 넘게 가입됐는데 폰이 저렴한 게 아니라 통신이 저렴한 겁니다. 통신3사한테 망을 빌려서 똑같이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비스가 똑같습니다. 알뜰폰으로 옮겨타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말씀드려봅니다.

▷전영신: 지금 청취자님께서 메모하기 바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셨고

▶안진걸: 예, 예.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전영신: 청취자님께서 다음 시간에 한 번 더 모셔주세요.

▶안진걸: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불러주세요. 한 달에 한 번씩 이 달에 반드시 최소 몇 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들 예를 들면 아침 6시 반 전에 타면 서울 기준으로 대중교통이 20% 할인이 돼요. 영화 조조할인은 다 아시는데 대중교통 조조할인은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전영신: 저도 몰랐어요.

▶안진걸: 앞으로 대중교통으로 한번 와 보세요.

▷전영신: 저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데도 그냥 찍히나 보다 이렇게 생각하지 계산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안진걸: 알아서 빠져나가니까. 20% 할인되니까 6시 반 전에 타면 그래서 저는 6시 29분에 뛰어간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서울시랑 저희가 계속 6시 반 너무 이르다 6시 정도로 하자 그러면 분산효과도 생길 거다, 출근길.

특히 지하철 아직도 아침에는 지옥철인 경우가 많잖아요.

▷전영신: 그렇죠.

▶안진걸: 너무 민망하고 안쓰럽습니다. 우리 국민들 힘들고

▷전영신: 맞습니다.

▶안진걸: 그런데 7시 전으로 하면 7시 전에 전철을 타려는 분들이 많이 오게 되고 아무래도 7시, 8시인 피크타임 때 출근길이 조금 더 원활해지죠. 그런 효과도 있기 때문에 7시로 완화했으면 아무튼 지금은 6시 반 전에 타시면 버스 요금 지하철 요금 20% 할인입니다, 여러분.

▷전영신: 알겠습니다. 오늘도 시간이 다 지나갔어요. 약속하신 대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이렇게 알뜰한 경제 소식.

▶안진걸: 금리 인하 소식도 알려드려야 되는데 모든 연체 금리는 앞으로 3%를 초과해서 못 받게 제도도 바뀌었습니다. 연체 금리가 카드든 뭐든 연체하다 보면 10%씩 나와버렸잖아요. 지금 이제 3% 초과 못합니다, 작년부터요. 대부업까지도 다 포함해서 그러니까 얼마나 좋아집니까. 이런 부분들은 더 우리가 더 좋은 세상 요구해야 됩니다. 집집마다 이자 부담 너무 크거든요. 아무튼 더 발로 뛰겠습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종종 뵙겠습니다.

▶안진걸: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꼭 불러주십시오.

▷전영신: 예,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진걸: 고맙습니다.

▷전영신: 지금까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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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윤 2019-01-10 15:14:18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   삭제

    • 정지윤 2019-01-10 15:13:20

      마누라12년간 베스킨라빈스하다가 도저히 못하겠다고 폐업신고했고 애들사립2명이 국가장학금신청했는데 다캔슬났고머총학생의55%가 혜택을받아 어디서 무슨근거로 그런소리하는지   삭제

      • 정지윤 2019-01-10 15:08:12

        지금 무슨소리하고있는거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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