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올해 첫 현장 방문으로 다문화가족지원사업센터를 방문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진선미 장관이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다문화지원 사업의 확대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사업 여건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입니다.
특히 진 장관은 올해 다문화가족 언어발달지도사의 근무 일수가 주 4일에서 5일로 늘고,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의 인력 확대 등 관련 지원사업의 개선사항 등이 실질적으로 센터운영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 지를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차별을받는지 아셨는지요?
10년동안 5만원이 인상된 고정월급과
자격수당과 종사자처우개선수당 및 각종수당에서
제외시키며 센터에 근무하면서 다른종사자들과
차별대우를받는 슬픈현실을 아셨는지요?
개탄할일입니다 처우개선을 위해 싸우기보다
오로지 발달이 늦는 다문화 아이들을 위해
아이가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온힘과 정성을
다하느라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같은 센터내에서 차별대우를
받는 현실이 힘빠지게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위해 오늘도 수업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