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 설 연휴 기간 운영될 반려견 쉼터.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설 연휴 오랜 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반려견 보유 가구들을 위해 ‘반려견 쉼터’를 운영합니다.

노원구는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4일 오전 9시부터 6일 저녁 6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 반려견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애완견이 편히 뛰어 놀 수 있는 전용 운동장과 울타리, 매트와 배변패드 등을 준비하고, 운동장 이용 때에는 성별을 구분해 혹시 생길 반려견들의 싸움을 예방할 방침입니다.

이용 대상은 관내 반려견 보호 20가구이며, 유기동물 입양가구가 우선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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