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룡 루지 테마파크’가 들어섭니다.
 
안심산유원지
 
여수시에 따르면 루지 테마파크는 소라면 죽림 안심산유원지 부지에 14만 4789㎡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4월 개장할 예정입니다.
 
테마파트 내에는 루지뿐 아니라 야외 놀이공원, 실내 키즈파크, 체험학습장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루지는 특수 제작된 카트를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레포츠로 탑승자가 직접 방향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유심천온천리조트와 220억 원 규모의 루지 테마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루지 테마파크가 12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뿐 아니라 원도심 중심의 관광거점을 화양반도까지 확산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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