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차 정상회담이 한 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양국 정상은 오늘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갖고 임박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사전 조율하고 북·중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올해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해 서로 노력함과 동시에 북한의 비핵화 의지와 정세안정 노력에 대한 중국의 지지 의사를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측간 교류를 확대하고,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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