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불자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염경엽 감독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보시행을 베풀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서울 은평구 수국사 경내 교육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수국사 주지 호산 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이웃을돕는사람들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기금은 이웃을돕는사람들의 홀몸 어르신 도시락 나눔 사업’과 ‘저소득 가정 아동 방과 후 교실’ 지원비 등에 사용됩니다.

이웃을돕는사람들은 지난 1991년 창립됐고 올해부터 호산스님이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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