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북구청 청사 전경

광주광역시·전남 북부권 4개 지자체와 의회가 첨단 3지구에 한전공대를 유치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북구와 광산구, 담양·장성군 등은 내일(8일) 오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상생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4개 지자체는 경제와 산업, 교통, 환경, 기반시설,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체계를 마련해 광주와 전남 북부권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상생협의회는 특히 광주 북구 '첨단3지구'가 한전공대 최적지로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하고 한전공대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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