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래푸' 단지 주변에 위치한 지역 최대 주민편익복합시설 '아현문화건강센터' 모습. 사진제공=마포구.

서울 마포구의 공공시설물이 생태환경건축대상을 받았습니다.

마포구는 아현3주택재개발에 따라 지난해 10월에 건립된 ‘아현문화건강센터’가 제13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포구 최대 주민편익복합시설인 ‘아현문화건강센터’는 공공건물임에도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생각한 설계와 배치가 옛 아현동 마을을 연상시키고 친환경적으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공공인프라를 확충하는 일은 반드시 미래를 내다보고 추진해야 한다”며 “자연과 조화롭고 기술적으로 우수한 친환경 인프라 시설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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