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들이 불교와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제포교사회가 개최하는 제12회 자타카 영어 암송 대회 본선이 오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회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앞서 지난 5일 치러진 예선에서 초등학교 4학년까지 저학년부 10명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고학년부 1개 팀. 개인 8명이 각각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은 입재식에 이어 본선 진출자 경연이 진행되며, 지난해 대상자 앵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제포교사회가 매년 개최하는 자타카 영어 암송 대회는 '자타카'의 부처님 전생 이야기를 암송하는 대회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어린이로서 개인 또는 2명이 1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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