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정은 올해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신년 하례식이 잇따라 열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당정은 그동안 카드수수료 대책 등 모두 6차례 단계적, 종합적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올해 민주당의 첫번째 목표는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주 금요일 '유치원 3법' 관련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매주 '현장 최고위'를 실시하겠다면서 "어머니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당과 정부가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정부의 '최저임금 구조 개편안'과 관련해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입법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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