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년만에 아시아 축구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늘 필리핀을 상대로 아시안컵 첫 경기에 나섭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우리시각으로 오늘(7일) 밤 10시30분 필리핀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펼칩니다.

벤투호는 오늘 1차전에 이어 12일에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을 치르고 16일에는 중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맞붙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중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부터 합류하고, '헬라스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나상호의 대체 선수로 대표팀에 '깜짝 발탁'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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